자고 일어나면 두통 원인은?

자고 일어나면 두통 원인은?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면 하루가 편하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두통이 난다면 하루 내내 기분이나쁘고 하는 일도 잘 안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일회성 두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두통이 문제이다. 다음과 같은 몇가지 내용을 토대로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알아내보도록 한다. 

 

 1.  두통의 종류

두통에는 원인을 알수없는 1차성 두통과 원인이 분명한 2차성 두통이 있습니다. 감기.고혈압.뇌출혈 등은 진단을 토대로 원인을 판단할수 있지만 편두통 혹은 긴장형 두통은 원인을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체 약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편두통은 주위에서 볼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편두통의 50%는 가족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어서 여성환자가 남성환자보다 세배이상 많다고 합니다. 

 2.  수면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

한국인들은 특히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늦게 까지 이어지는 수업이나 근무후 집에 들어와 tv를 틀면 늦은시간까지 재미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 또 뒤척거리며 스마트폰을 봅니다. 잠을 늦게 자면 우리 몸은 비상모드로 들어갑니다.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며 스트레스 수치도 높아집니다. 

 3.  수면이 과다해도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잠은 모자라도 문제지만 과하게 많이 자도 두통이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늘어지기 쉬운 휴일 오전에 잠을 많이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9시간 이상 자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뇌의 혈액순환을 저하하고 두통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4.  우울한 기분도 두통을 유발할수 있다.

아침에는 엔돌핀 수피가 가장 낮은 시간입니다 ㄱ런데 엔돌핀과 세라토닌은 연관성이 있어서 아침에 떨어진 엔돌핀 때문에 세라토닌 역시 떨어지면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두통이 생깁니다. 또한 우울증 기분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역시 세라토닌 부족으로 두통이 올수 있습니다. 

 5.  과음으로 인해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일어날수 있다. 

과음으로 인해 탈수 증상을 일으키면 뇌로 가는 혈액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아침에 일어났을때 두통이 생길수 있습니다.  

6.  코골이가 심한 경우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수면 무호흡이 있는데 이는 뇌에 산소가 부족하게 합니다. 그러면 머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두통이 일어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