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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움찔 거리는 경험 해본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자다가 움찔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이 현상은 본인 뿐만 아니라 옆에서 자는 사람까지도 놀라게 할뿐 아니라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자다가 움찔 현상은 왜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다가 움찔 현상은 수면경련이라고 불립니다.


경련이라고 하니 무슨 병명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이같은 현상은 깊은 잠에 들지 못했을때 주로 생깁니다. 사람이 잠을 잘때는 4가지의 단계를 거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가벼운 수면 - 깊은수면 - 서파수면 - 렘수면 


이때 자다가 움찔 현상은 깊은 수면에 빠져들기 직전에 일어납니다. 미국 수면학회에 따르면 일반인의 60~70%의 사람들이 수면경련반응을 경험한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나지 않거나 알아차리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결국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뇌의 한부분은 잠에 빠졌지만 다른 어떤 부분은 아직 활동이기 때문에 몸에서 반응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잠을 이루면 눈과 신체장기를 제외한 모든 신체가 정지되는데 잠을 깊게 자지 못했기 때문에 자다가 움찔하게 되는것이죠.


이와같은 현상을 막으려면 다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3.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십시요.


보통 가위에 눌리거나 자다가 움찔 현상이 나타날때는 생활패턴이 불규칙할때 나타납니다. 뇌는 자고 있는데 눈동자가 움직이는 렘수면 (rem : rapid eyes movement) 단계에선 이와같은 수면장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즉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자기전 불꺼진 상태에서 휴대폰 사용은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4.   자기전에는 커피나 담배를 삼가하세요.


흔히 자기전 4시간 전에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합니다. 수면에 들어야 하는데 각성효과가 있는 커피나 담배를 하게 되면 몸은 피곤한데 잠에 들지 못할뿐 아니라 잠을 자면서도 각종 수면장애가 생겨 잠을 자도 푹 자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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